[프라임경제] 강신업 변호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관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닌 것"이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13일 본인의 SNS 계정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과 그 가족,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여러분은 아무 잘못 없이 코로나에 감염돼 격리되고 고통받고 또 때론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그런데도 마치 큰 죄나 지은 것처럼 무시당하고 멸시받고, 손가락질을 당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지키지 못한 건 무능하고 비겁하게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문재인 정권"이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그저 열심히 뛰어다니며 불철주야 노력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울해하거나 나약해지지 말라"며 "이미 초인이고 초인이 될 수 있다. 여러분을 지키는 건 이 나라 자유대한민국과 선량한 국민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