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과 활터, 그리고 공동체'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 전통활쏘기연구회
[프라임경제] 전통활쏘기연구회는 오는 12일 '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선 우리 삶 속에 스며든 활 문화를 공간·시간·인간이라는 측면에서 △활터 이름 유래 △활을 품은 지명 △100년 활 유물 연구 △청년층의 국궁이라는 연구 과제를 발표한다.
또한 전통활쏘기연구회는 '궁사의 관점으로 국궁을 바라보는 기존의 관점에서 탈피해 국궁이 우리 공동체와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었고, 어떤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전통활쏘기연구회 측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