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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5주년 맞은 공영쇼핑…판매실적 '1조 달성' 눈앞

9월 누적 흑자 145억·연초 흑자 목표 초과…유효고객 700만 돌파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10.25 14:35:50
[프라임경제] 개국 5주년을 맞은 공영쇼핑이 판매실적 1조 달성에 한 발 가까워졌다. 공영쇼핑은 2020년을 '흑자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파격적인 트랜스폼 비상체제를 도입해 적자 극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진해 왔다.

© 공영쇼핑

10월 현재 공영쇼핑의 누적 판매실적은 7628억을 돌파했다. 이는 연초 밝힌 2020년 경영목표인 취급고 8300억에 근접한 수치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 확실시 됐다. 

이로써 1조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고, 당초 계획한 연간 흑자 10억 목표도 9월 누적흑자 145억원을 달성해, 연간 200억 이상 흑자를 전망하고 있다.

공영쇼핑은 2020년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의 확산 및 공적마스크 판매처 지정 등을 통해 채널 인지도가 크게 상승, 상반기에만 판매실적 4545억, 흑자 7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개국이래 최초로 월 실적 1천억을 돌파하기도 했다.

공영쇼핑은 연말 쇼핑 대목인 11·12월을 맞아 선제적 마케팅 계획을 통해 2400억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1조 달성을 현실화 한다는 복안이다.

공영쇼핑이 판매한 마스크가 9월 기준 3500만장을 돌파했다. 공영쇼핑은 연초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 및 해제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마스크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판매가는 '이윤제로' 수준으로 책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은 국내산 제품만 판매했다.

마스크 판매 방송은 인지도 상승과 유효고객 증가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실시한 홈쇼핑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 공영쇼핑의 인지도는 전년대비 8.9%p 상승한 84.7%를 기록하며 7개 TV홈쇼핑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들어 유효고객이 200만명 증가해 10월 현재 7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진행한 동일 상품 중복 구매 할인 프로모션이 큰 효과를 거두며 3회 이상 주문한 이른바 '단골 고객'이 16% 이상 상승했다.

공영쇼핑은 최근 지속된 성장세를 바탕으로 공적 책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국민 물가 안정을 위해 생필품 판매 전용 프로그램 '필마트'를 론칭한다. 휴지, 세제, 치약 등 다양한 생필품을 한 프로그램 안에 여러 개 편성하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쇼핑은 지난달 14일부터 민생 안정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쌀, 김치 등 주요 생필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국민 물가 안정' 특집 방송을 편성해 방송 중이다.

상생협력 제품 판매도 강화한다.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및 지역 특산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공영쇼핑은 9월 기준 총 245개 업체의 제품을 평일 오후 시간대에 방송해 주문액 190억을 달성한 바 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는 내년 1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MD(상품기획자)와 PD(방송제작자)를 동시에 수행하는 'MPD' 제도 운영을 통해 원스톱으로 상품 소싱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우리 중소벤처기업 및 농축수산, 소상공인 제품 등을 보다 속도감 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7월 독립기구로 출범한 '공영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심의 기준을 마련, 진실에 근거한 방송에 더욱 집중한다. 종전의 방송 사전심의 중심에서 벗어나, 생방송 및 온라인까지 심의 범위를 확대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5주년을 맞이한 공영쇼핑이 많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최초로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TV홈쇼핑 유일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명실상부한 공적 유통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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