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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지속가능경영 가속화' 2000억원 ESG채권 발행

업권 IB 시장 '탑 플레이어' 경영 전반 걸친 ESG 전략 강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10.19 12:08:20
[프라임경제] 신한캐피탈(사장 허영택)이 지난 16일 지속가능경영 가속화를 위해 2000억원 규모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발행 채권은 기업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채권' 일종으로, 연기금과 ESG펀드 등 국내 ESG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한캐피탈은 그룹 친환경·상생·신뢰라는 지속가능금융 차별화 전략에 맞춰 조달한 자금을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ESG 추진 전략 본격화를 통해 가시적 성과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신기술·벤처 투자 등에 있어 업권 내 IB 시장을 주도하는 탑 플레이어(Top Player)로 시장지위를 보다 높였다.

더불어 지난해 4월 벤처투자부도 신설해 그룹 혁신성장 프로젝트 투자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또 그해 7월 환경경영체계 국제인증(ISO14001)을 취득, 12월부턴 지속가능경영 최고책임자 CSO를 선임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코로나 19 사태를 거치며 급변하는 사회이슈에 대해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 생존을 위해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이 필수적'이라는 경영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영업 측면뿐 만 아니라 임직원 업무 방식·시스템·CSR 등 경영 전반에 걸쳐 ESG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ESG채권 발행규모는 △2018년 1조 △2019년 3조6000억 △2020년 상반기 3조4000억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한캐피탈 ESG 관련 자금집행 실적의 경우 △2019년 1712억원 △2020년 상반기 2222억원에 이른다. 

나아가 신한캐피탈 등 여전업권 선도회사 발행에 따라 향후 ESG채권 발행 및 관련 투자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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