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재개된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10월13일부터 만 13∼18세 이하 어린이 대상(중·고등학생) △10월19일부터 만 70세 이상 △10월26일부터 만 62∼69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상온 노출' 사고로 접종이 중단됐던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13일 재개된다. © 연합뉴스
이번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기간은 독감 유행 시기와 함께 항체가 접종 2주 뒤부터 생성되고, 또 이 항체가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점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31일까지로 결정됐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접종 대상자는 사업 시작일을 준수해 사전 예약후 내원할 것을 부탁한다"며 "병‧의원도 특정일에 접종이 집중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