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대를 기록하며 대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46명 증가한 1만576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1명, 경기 52명 등 이들 두 지역에서만 183명이 나왔다.
그 밖에는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전북 각 6명, 충남 4명, 광주·경북 각 3명, 울산·강원 각 2명, 충북 1명 등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안과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에 의하면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한 이후,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 건과 관련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병원 측이 현재까지 파악한 결과, 안과병원에는 입원 환자를 위한 병상이 없어 해당 간호사와 입원 환자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안과병원 하루 외래 진료 환자가 500∼600명에 달하기에 접촉자 규모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프랑스 2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칠레 1명 △기니 1명 △가봉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증가해 306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7명 증가한 1만39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