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 사용이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훌륭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몇몇 백신 물질이 임상 3상 단계에 있으며 현재까지 안전성과 면역 반응 생성 능력에서 모두 실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미국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텍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회 분량을 선주문했다. 금액으로는 19억5000만달러 규모로 미국인들에게 무상으로 접종하게 된다. 추가로 5억회 분량을 더 받을 수 있는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글로벌 제약업계 선두주자인 화이자와 12월부터 1억개의 백신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임상 3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뒤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곧장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