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은 '무제한 RP매입' 추가 연장 없이 종료 "필요시 재개"

자금조달 여건 개선과 저조한 입찰수요 감안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7.22 17:09:01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여파가 실시된 '한국판 양적완화' 조치가 종료된다. 증권사 등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된 동시에 만기도래 규모 대비 저조한 입찰수요를 감안한 결정이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연장 실시하고 있는 전액공급방식 RP매입 제도를 추가 연장 없이 종료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시장은 시장안정화 조치 등에 힘입어 안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증권사들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7월 RP매입 실적도 은행들의 만기도래분 차환 입찰은 없었다"라며 "증권금융 포함한 증권사들도 도래분에 크게 미달하는 규모"라고 덧붙였다. 

다만 추후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발생할 경우 전액공급방식을 재개하거나 비정례 RP매입 등을 활용해 금융시장에 필요한 유동성을 적극 공급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