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 청년과미래
[프라임경제]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라붐·효민·쯔앙·감스트 등의 많은 연예인과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또한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오는 9월 여의도 공원에서 열릴 청년의 날 기념식에 △한복 체험관 △진학·취업·진로 상담 △청년정책 홍보관 △폴리마켓 등 다양한 부스와 체험관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개최사에서 "청년들과 국회의 힘으로 청년의 날이 (청년기본법의 통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사회가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믿음의 아이콘"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청년기본법의 이념은 청년이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인터넷신문도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표명했다.
청년과미래 명예이사장인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년의 생각과 도전이 통하는 것이 사회 발전이며 역사의 진보"라면서 "청년의 날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더 발전시킬 아이디어와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