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1분기 기관 해외투자 '코로나19 여파' 94억달러 줄어

자산운용사와 보험사 중심 투자 잔액 감소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6.01 12:50:49
[프라임경제]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영향 탓일까.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전분기 대비 96억달러나 줄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일 발표한 '2020년 1/4분기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현재(3월말 기준)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178억달러다. 

자산운용사(-73억달러)와 보험사(-23억달러) 중심으로 투자 잔액이 감소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해외 증권 투자수요가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상품별 현황을 살펴보면, 외국 주식(-51억달러)과 채권(-49억달러) 모두 감소했다. 주식투자는 주요국 주가 하락 영향으로, 채권투자는 해외 채권 보유 비중 축소 등으로 감소한 것이다. 

반면, Korean Paper의 경우 증권사(+5억달러)를 중심으로 증가소폭 증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