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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임대료 인하 이뤄지나…"조속한 시일 내 추가 지원방안 발표"

인천공항공사, 면세점 3사 대표단 간담회 진행…"긍정적인 논의 이뤄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5.15 16:14:12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직접적 타격을 받은 면세업계가 인천공항공사와 추가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조속한 시일 내 면세업계 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5일 오전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대기업 면세점 3사(롯데, 신라, 신세계)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장,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세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코로나19 장기화 우려 속에 열린 이번 감담회에서는 업계 자체의 존립을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 태개를 위한 임대료 감면 확대 및 고용 안정 확보를 위한 상호 간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다만 임대료 감면안 등 세부내용은 현재 정부협의가 진행 중으로 아직 최종적인 방침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항 면세점의 임대료를 올해 3~8월 6개월간 2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상 매출이 '0'인 면세업계는 임대료 감면 폭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정부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임대료 감면 확대 등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얘기하고 이해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추가 감면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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