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각 국회 상임위원회장에게 협조 공문을 보냈다.
문 의장은 8일 국회 운영위·법사위·기재위 등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모두에게 제20대 국회 임기 내 민생법안 처리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개정 기한이 경과한 법률의 개정안을 포함해 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들이 처리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표명했다.
이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오는 29일로 종료되면서 20대 국회서 발의된 법안 중에서 통과되지 않은 법안 모두 폐기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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