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야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관해 오는 29일 오후 9시에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한표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기자들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전 국민을 대상 4인 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다음 달에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동에선 인터넷은행법과 산업은행법을 동시 처리하기로 합의를 봤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전체회의를 28일 개최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