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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자가격리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진정 요인"

인도네시아 하원, 코로나19 사태 대응 모범국으로 우리나라 선정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4.21 15:55:06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에 열린 국제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관해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데 유효했던 요인으론 △대량 진단검사 △자가격리지침 준수 △투명한 정보 공개를 꼽는다"면서 회의 참석국에 검토를 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하원 관계자 등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감염병 극복에 필요한 법률안을 신속하게 개정하고 추경안을 확정했다"면서 "코로나19 대책특위를 신설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정부의 대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화상회의는 인도네시아 하원이 코로나19 사태 대응 모범국가로 우리나라를 선정했고 김 의원을 초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회의에선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포함해 파들리 존 인도네시아 하원 의회 간 협력위원회(BKSAP) 위원장, 모하마드 라시드 하스논 말레이시아 의회 부의장, 응웬 반 기야우 베트남 의회 외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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