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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모든 책임, 내가 짊어지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에 당 대표직 사퇴 선언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4.16 01:15:30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5일 미래통합당 선거상황실에서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15일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미래통합당 선거상황실이 있는 국회도서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짊어지고 가겠다"면서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미래통합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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