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26.69%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10일부터 11일까지 누적된 투표율로, 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는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경기 용인에서 사전투표소 선거사무원이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투표소 운영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