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장에서 LH 관계자들에게 사업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김성원 의원실
[프라임경제] 김성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비확보 사업 추진 점검을 위해 동두천·연천 사업 현장 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30일 이번 주요 국비사업 현장 점검을 통해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정부 지원이 더 필요한 지역에 대해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 정무위원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농가부터 방문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야생멧돼지 감염 개체 수 증가로 걱정이 큰 농가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함으로 정부 지원 확대 및 재입식 대책의 조속한 수립을 위해 연천군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그는 동두천·연천 전철 연장 구간과 상패·청산 간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현장, 그리고 신천 악취 해소를 위한 신천 국가하천 사업 구간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863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 현장에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에게 현장 사업 진척 상황을 보고받았다.
한편 한돈협회는 김 의원이 가축전염병 피해 보상을 위한 가축전염예방법 대표발의한 것과 국회 예결위에서 피해 보상금 750억원 및 생계안정자금 50억원 등의 국비 확보, 그리고 보상가 현실화 및 재입식 지원을 위한 정부의 근본 대책 마련 촉구 논평을 17번이나 발표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