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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P 혁신전략으로 초격차 경쟁력 확보"

제9기 정기주주총회 개최…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3.20 13:35:10
[프라임경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태한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총 512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총 전날과 당일 모두 행사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김태한 사장, 사내이사 존림 부사장, 사외이사 김유니스경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P 혁신전략'으로 경쟁사와의 초격차(Super Gap)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력 면에선 수백 개의 경영혁신 셀(Cell) 조직을 통해 품질·원가·스피드에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해 △세포주와 공정개발 △임상물질 소량 생산 △상업적 대량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위탁분석 △품질관리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 과정의 일괄공급사슬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위탁개발) 연구개발(R&D)센터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동부를 비롯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해 CDO 개발-CMO(위탁생산)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송도에 제 4공장 증설도 준비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시판 중인 바이오시밀러 4개와 임상 1상이 진행중인 신약을 포함해 총 9개의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및 승인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주력해 경쟁사들과 제품 포트폴리오 격차를 더욱 벌리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뿌린 신사업의 작은 씨앗이 견실한 묘목으로 성장했듯, 현재의 묘목이 단단한 거목으로 자라 향후 글로벌 바이오생태계의 큰 숲을 이룰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꿈과 열정을 모으겠다"며 "사회적 책임과 소명감을 가슴에 안고, 글로벌 기업윤리와 신뢰를 중시하며 경영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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