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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일본롯데홀딩스 회장 선임…4월부터 '한·일 경영권' 모두 장악

호텔롯데 상장 작업 속도…양국 간 시너지 제고 방안 적극적 모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3.19 10:19:07
[프라임경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으로 처음 선임됐다. 이로써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 경영권 모두를 장악하게 됐다. 

롯데지주는 18일 오후 진행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신 회장이 4월1일자로 회장에 취임하는 인사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신격호 회장, 신동빈 부회장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신격호 회장이 2017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회장직은 공석으로 유지되어 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 롯데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2월 롯데홀딩스 대표이사로 복귀했으며, 이번 회장 선임에 따라 기존 지바마린스 구단주 대행에서 구단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은 일본 롯데 경영진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한일 양국 롯데의 경영을 책임지는 리더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신 회장이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름에 따라 호텔롯데의 상장 작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한일 롯데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양국 간 시너지 제고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 관계자는 "한일 롯데 모두 경영투명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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