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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국내 총 6284명

의료진·환자 8명 확진…사망자 7명 늘어 42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3.06 11:00:59
[프라임경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즉시 외래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명, 환자 3명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30분을 기해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중단했다.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연합뉴스


병원 측은 지난 1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을 보인 77세 여성(경기광주시 남한산성면) 암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5일 양성 판정이 나오자, 이 암 환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의료진과 입원 환자 7명의 감염을 확인했다.

입원 환자 7명 가운데는 지난 3일 폐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6세 남성(성남시 분당구 야탑동)도 포함됐다. 이 남성의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 내 상황실을 설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병원 측은 진료 중단기간에 입원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입원실을 재배치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 현재 전일 대비 518명 늘어난 6284명이라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367명, 1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그 밖에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충북·경남 각 3명 △서울·대전·강원 2명 △광주 1명씩이 늘었다. 

사망자는 5일 하루에만 7명이 늘어나며 총 42명으로 증가했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0명 늘어 모두 1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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