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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입국 제한 안한 이유…한국·이탈리아 확진자, 특정 지역에 한정"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3.02 08:46:09
[프라임경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일(현지시각) 코로나19 사태와 관해 한국과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특정 지역에 한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보도한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탈리아 여행객들의 입국을 전면 제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들 국가의 발병은 각국의 특정 구역에 국한돼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무부는 미국행 방문객들을 검진하는 것에 대해 이들 2개국 당국자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 여행금지로 격상했으며 웹사이트에서 그 지역을 대구로 특정했지만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자체는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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