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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022명…WHO "팬데믹 잠재력"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2.28 10:45:07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2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새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명 △부산 2명 △대구 182명 △인천 1명 △대전 4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북 49명 △경남 3명 등이다.

이날까지 6만89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4만41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4751명은 검사 중이다. 국내 사망자는 총 13명으로, 28일 기준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에 대해 결정적 시점에 와 있다며 세계 각국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에서 "지금 공격적으로 행동하면 코로나19를 억제할 수 있고, 사람들이 병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나의 권고는 이들 국가가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이탈리아, 한국에서의 코로나19는 이 바이러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초기 발견 △환자의 격리 △역학 조사 △양질의 임상 관리 제공 △병원 발병 및 지역사회 전염 예방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메시지는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금은 공포의 시기가 아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생명을 구하는 조처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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