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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환매 중단' 라임과 신한금투 압수수색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2.19 15:58:55
[프라임경제] 무려 6200억원에 달하는 펀드 '환매 중단'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일명 '라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라임자산운용 본사 사무실과 신한금투 등 관련 금융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대비 높은 수익률을 앞세워 고공 성장을 거듭했지만, 지난해 10월 6200억원 규모의 펀드자금을 환매 중단키로 발표해 4000여명에 달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손실을 봤다.

투자자들은 판매자들에게 속아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해 평균 3억원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피해 투자자들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라임 '프라이빗 뱅커(PB)' 등 금융관계자 60여명을 사기 및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금융당국도 라임자산운용 경영진에 대해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투는 라임이 운용하는 무역금융펀드 부실 발생을 인지하고도 정상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속이고 지속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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