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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외화예금 '기업 달러화예금 축소' 감소세

환율 상승으로 일반기업 현물환 매도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0.02.19 13:46:56

Ⓒ 한국은행


[프라임경제] 지난 1월말 기준, 현재 외국환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대비 44억6000만달러 감소한 74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 달러화예금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0년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달러화예금(648억5000만달러)이 전월과 비교해 39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일반기업 현물환 매도와 함께 일부 기업 원화수요를 위한 예금 인출 등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2019년 12월말 기준 1156.4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191.8원으로 상승한 바 있다.

아울러 위안화예금(11억7000만달러)도 일부 기업 현물환 매도 증가 등으로 2억5000만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629억3000만달러)이 39억9000만달러, 외은지점(120억5000만달러)이 4억7000만달러씩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76억5000만달러) 및 개인예금(173억3000만달러)이 각각 43억4000만달러, 1억2000만달러 줄었다. 

한편,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국내에서 외화로 보유한 예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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