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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유일준 변호사, 공관위원으로 추가 선임"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2.18 15:51:05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추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유일준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유일준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감찰담당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관위 업무가 폭주하는 상태이고 시간도 빠듯해 유 변호사를 추가 공관위원으로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통합당이 출범 전에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내부 논의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공관위가 확대·개편돼야 한다는 일부 의견이 나왔으며 통합당 지도부와 김 공관위원장이 협의해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공관위원장은 유 변호사를 공관위원으로 영입한 것과 관한 질의에 대해 "모든 사람의 몫"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공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 앞에서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수희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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