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5% 상승한 570억, 매출은 7.9% 증가한 612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TC 전체 매출은 319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8% 증가했다.
ETC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소화기 영역 치료제인 위염치료제 스티렌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일동제약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등 주요 제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해외 수출 부문의 경우 캔박카스의 매출이 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6% 증가했고, 결핵치료제 크로세린과 싸이크로세린(원료)의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 매출은 신제품 도입의 영향으로 12.1% 늘어난 8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뉴로보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따른 평가 차익이 반영되면서 176억원에서 650억원으로 270.3% 증가했다.
한편, 동아에스티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이다. 현재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a상을 완료하고,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임상1상 완료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임상1상 IND가 승인됐다.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이며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 완료됐으며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