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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 관리 해제 "잠복기 끝"

연락 닿지 않았던 일부 외국인 추적 지속…국내 확진자 27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2.10 10:41:15
[프라임경제] 지난달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들어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이 10일 관리 해제됐다. 전수조사 대상자 중 가장 마지막 입국자가 들어온 26일을 기준으로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데 따른 결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우한에서 지난달 13~26일 국내로 들어온 전수조사 대상자 299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가 이날 0시 기준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달 26일 우한발 입국자는 환승객이어서 이미 출국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밝혔다. 

지난달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들어온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이 10일 관리 해제됐다. 사진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 ⓒ 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일부 외국인에 대한 추적은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7일 기준 우한발 입국자 전수조사 대상자 중 25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잠복기가 종료됐더라도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외국인에 대해서는 시·도 지자체와 경찰 등의 협조를 얻어 추적조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추가 확인된 환자가 없어 국내 확진자 27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중에서는 전날까지 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24명이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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