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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서울 '종로구' 출마 선언…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0.02.07 16:18:0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 중앙 당사에서 "자랑스러운 종로를 반드시 무능정권·부패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면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총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구 출마를 제안했고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인 바 있다.

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오직 두려운 건 문 정부가 우리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능 △부패 △오만 정권의 심장에 국민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다. 우리나라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막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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