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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금융 '리딩뱅크' 성장 기대

혁신창업기업 육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등록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1.27 13:35:43

지난 9월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2019 IBK창공 구로 2기 데모데이'에서 'IBK창공 구로 2기' 기업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금융권 최초 혁신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취득했다. 

BM 특허 등록한 발명은 '창업 기업 진단에 기반 한 가치평가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서비스 제공 장치 및 방법'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에는 기업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IBK형(型)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기업 육성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창업 초기기업 진단에 필요한 벤치마킹 대상 선정·상호 비교분석 등을 위해 웹사이트에 분산돼 있는 광범위한 정보를 웹크롤링(Web Crawling)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하고, 정량화된 가치평가를 통해 개별 기업에게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초기기업에 대한 진단이 미흡하거나 획일화된 평가체계로 이뤄져 기업과 기술을 평가할 수 있는 정보 습득 범위에 한계를 가지고 있던 기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비즈니스 모델을 IBK창공에 적용해 혁신창업기업에게 최적의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58년간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IBK창공 노하우를 모아 핵심 아이디어를 내고 시스템을 개발했다"라며 "이번 특허 등록은 창업육성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그는 이어 "IBK창공 경쟁력 강화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시스템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향후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창업벤처금융 리딩뱅크로서 굳건한 이미지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융자 △멘토링·컨설팅 △사무공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복합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현재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19개 육성기업에게 총 343억원 대출과 투자, 1392건에 달하는 비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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