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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넥스트라운드 경남' 벤처생태계 활성화

지역 벤처 창업 열기 확산…균형발전 및 제2 벤처붐 조성 기여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1.26 16:15:58

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인 경남' 스페셜라운드 1부에서는 '김기사 랩' 박종환 대표가 '지역 벤처기업의 성공전략' 주제 특강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산업은행


[프라임경제]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6일 창원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NextRound in) 경남'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소재 혁신 벤처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협력해 공동개최한 경남 스페셜라운드는 △제주 △춘천 △울산 △여수 △아산 △부산 △전주 △대덕 △포항에 이은 10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지역 스페셜라운드다.

1부에서는 '김기사 네비게이션'을 개발해 카카오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김기사 랩' 박종환 대표가 '지역 벤처기업의 성공전략' 주제 특강으로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스타트업 IR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시력훈련을 통해 근시·난시·노안 등을 회복시키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한 '에덴룩스' 등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지역소재 유망 벤처기업 4개사가 열띤 투자유치 IR을 실시해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KDB 넥스트라운드(이하 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 출범한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이번 '경남 스페셜라운드'까지 포함해 총 317라운드를 개최해 1148개 이상 혁신기업이 IR을 실시했으며, 이중 201개 기업이 약 2조2000억원(9월말 기준)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를 '넥스트라운드' 브랜드화 원년으로 선포한 산업은행은 핵심가치를 4차 산업혁명시대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지역-수도권-글로벌 생태계'를 연결하고, '스타트업-중견기업-대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 벤처붐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넥스트라운드 지역 스페셜라운드를 지난해 4회에서 올해 지역 거점도시 중심 연간 10회로 확대했다"라며 "이를 통해 뜨거운 창업열기에도, 부족한 투자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재 유망 벤처기업 투자유치 지원과 지역 내 창업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도 조직 역량을 집중해 넥스트라운드를 활용해 벤처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혁신기업들의 성장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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