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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예방접종 횟수 9→3번"…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

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폴리오·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예방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10.31 13:40:46
[프라임경제] "인판릭스IPV/Hib은 예방접종 횟수를 1/3로 줄여 소아 및 보호자의 예방접종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단독백신 대비 적기 접종률을 높이고 보다 이른 시기에 완전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은 31일 서울 웨스틴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아이피브이 힙)을 10월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

GSK이 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아이피브이 힙)을 10월 국내에 출시했다. ⓒ GSK


기존 인판릭스IPV와 Hib을 각각 접종할 경우 6번, DTaP와 IPV, Hib 백신을 모두 단독으로 접종할 경우 총 9번의 접종이 필요했다. 인판릭스IPV/Hib은 접종 횟수를 1/3로 줄여 번거로움을 감소시켰다. 생후 2·4·6개월에 각 1번씩, 총 3번만 맞으면 되기 때문이다.

또 인판릭스IPV/Hib로 한 번에 맞더라도 단독 백신 접종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단독백신과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국내 연구결과에 따르면, 3회 기초접종 진행 시 각 항원에 대한 면역원성이 99.5~100%로 나타났다. 

특히 인판릭스IPV/Hib은 3가지 백일해 항원(PT, FHA, PRN)을 사용해 국내 시판되고 있는 소아용 혼합백신 중 가장 많은 백일해 항원을 보유하고 있다. 

'퍼탁틴(PRN)' 항원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인판릭스 제품이 유일하다. 이제까지 국내 5가 백신 시장은 사노피-파스퇴르 '펜탁심'이 먼저 2017년 출시돼 독점해왔다. PRN은 백일해균의 외피막 단백질로 호흡기 세포에 균의 부착을 촉진시키고 후두, 폐 등하기도에서 균 지속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규남 GSK 마케팅팀 상무는 "기존 인판릭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에 효율성을 더한 만큼 인판릭스IPV/Hib가 영유아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백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인판릭스IPV/Hib은 △미국 △영국 △스웨덴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약 73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B형간염,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혼합백신) 등을 포함해 생후 2·4·6개월에 접종이 필요한 타 백신들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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