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픈뱅킹 첫 날 주요 은행 앱 이용자수가 급증하며 이용자들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오픈뱅킹에 참여하는 신한·국민·기업·하나·우리·농협 모바일 앱 이용자수를 분석, 10월 매주 수요일과 오픈뱅킹 첫 날인 30일 기준 이용자수를 비교한 결과 평균 36.5%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10월 수요일 평균 204만명이 사용했던 신한은행 쏠(SOL)은 30일 가장 많은 253만명(성장률 23.6%)을 이용했다.
그 뒤를 이어 △KB국민은행 스타뱅킹 243만명(22.7%) △NH스마트뱅킹 one up 225만명(14.9%) △i-ONE bank-IBK기업은행 113만명(13.4%) △하나원큐-KEB하나은행 스마폰뱅킹 105만명(11.2%) △우리은행 우리 WON뱅킹 85만명(133.0%) 순이다.
이용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성장률 133%를 기록한 '우리은행 우리 WON뱅킹'이다.
한광택 랭키닷컴 대표는 "우리은행은 기존 원터치 개인뱅킹 앱에서 우리WON뱅킹 앱으로 전환하는 시기와 맞물려 이용자수 증가폭이 더욱 컸던 것 같다"라며 "나머지 은행 앱들 역시 10~20% 가량 고르게 이용자수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오픈뱅킹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