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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현지 외국계 은행 최초 '바젤2' 이행 승인

대외 신뢰도 상승 및 리스크 관리 역량 '인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10.02 11:54:03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으로부터 '바젤2' 이행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 '바젤2' 이행 승인은 한국계 은행을 포함한 베트남 진출 외국계 은행 중 최초 사례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 역량도 인정받아 베트남에서 외국계 선도 은행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 셈이다. 

사실 베트남 중앙은행은 2016년 12월 금융선진화 및 안정화를 위해 현지 모든 은행들에게 '바젤2'를 이행하도록 하는 시행령을 공표한 바 있다. 

'바젤2'는 금융기관 경영건전성 유지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국제 기준이다.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충분한 자본금은 물론 △전산시스템 오류 △직원 부정행위 △외부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금융손실 리스크에 대한 자본금도 적립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자본금을 확충하고, 리스크 관리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바젤2' 이행 승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중앙은행 승인은 신한은행 고도화된 경영관리 기법을 바탕으로 신한베트남은행이 구축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 및 해당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향후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전역에 36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베트남은행은 CIB본부 출범 및 PWM모델 도입 등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성공적으로 현지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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