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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즐기는 혼밥…롯데百 '참치 스탠딩 바' 오픈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9.29 12:35:48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7일,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영업면적 95.2m²(28.8평) 규모의 참치 스탠딩 바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참치 스탠딩 바는 참치 어종 중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참다랑어 품종의 다양한 부위를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롯데는 사회적 트렌드인 '혼밥' '혼술' 문화를 반영한 식품 매장을 기획, 지난 8월6일에 업계 최초의 서서 먹는 매장인 '소시지 스탠딩 바'를 오픈, 한 달여 만에 1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일 평균 450명의 고객이 방문해 1300여개의 소시지를 구매했으며 이는 매일 30초에 한개 꼴로 소시지가 판매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본점 주변 오피스 상권에서 부담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롯데백화점은 27일, 본점 지하 1층에 참치 스탠딩 바를 오픈했다. ⓒ 롯데백화점


소시지 스탠딩 바의 성공에 힘 입어 문을 연 '참치 스탠딩 바'는 국내 유명 참치 전문점인 '이춘복 참치'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매장에는 한 번에 34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고급 요리에 속하는 참치의 △대뱃살 △뱃살 △속살 △등살 등 다양한 부위를 참치세트, 모둠 참치회, 덮밥 등 총10개의 메뉴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탠딩 참치 바에는 이춘복 참치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전문 쉐프 3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참치회 전용 밥솥을 통해 만들어진 풍미 좋은 밥과 13~15시간 숙성된 부드러움 식감의 참치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참치 스탠딩 바는 11월26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스탠딩 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식품 치프바이어는 "백화점 본점이 바쁜 시간에 쫓기는 회사원들이 많은 오피스 상권이라는 점 그리고 혼자서 밥을 즐기는 혼밥 문화를 고려해 스탠딩 바를 개발하게 됐다"며 "참치 스탠딩 바는 혼밥 뿐만 아니라 혼술까지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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