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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중소기업 투자 향상 '공동 투자조합'

GIB 사업, 한국과학기술지주와의 조합 결성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9.27 15:39:40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 사업부문이 27일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강훈)와 함께 공공연구성과 확산을 통한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공동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17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공동기술지주회사'다. 창업을 준비하는 전문가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설립자금 투자 및 성장 지원,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개발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지난 5월 MOU를 체결한 신한금융 GIB사업부문과 한국과학기술지주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중 첨단기술 사업화 분야 우수 기업 발굴·지원·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한 공동 투자조합은 신한캐피탈과 한국과학기술지주가 공동 GP로 참여하며, 결성 규모(100억원) 가운데 70억원을 신한금융이 투자한다. 결성 자금은 창업 7년 미만 실험실창업주)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실험실창업'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대학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을 의미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공공기술을 활용하는 창업 초기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기 관점에서 중소·벤처 기업 투자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동 투자조합 결성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기업 발굴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신한 혁신금융 추진위원회'을 출범한 바 있다. 

기업대출 체계 혁신을 포함해 △혁신기업 투자 확대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3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GIB 사업부문은 5년간 2조1000억원을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한국과학기술지주 및 한국성장금융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협력 강화, 정부정책 연계 펀드 조성 및 투자 등 체계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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