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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진…네 번째 발병

정부, 경기·인천·강원 지역 대상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9.24 10:53:29

23일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다시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농가는 전날 어미 돼지 3마리가 유산했다고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이곳은 경기도 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6.9km 떨어져 있다. 어미 돼지 200마리를 포함해 돼지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날로 발생 일주일을 맞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는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다시 발령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도 확진됐다. 이번 파주 건은 네 번째 발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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