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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2분기 영입익 99억…전년比 50.9%↓

"전문의약품 호조에도 기술수출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 매출 감소"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7.31 17:26:50
[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는 올해 2분기 매출 1516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50.9%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0.3%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전문의약품(ETC)이 7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했다. 해외수출은 21.5% 늘어난 431억원, 의료기기·진단은 20.1% 성장한 214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 2분기 매출액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 지난해 1월 미국 뉴로보에 치매치료제 DA-9803을 양도하고 받은 1회성 기술양도금 등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신제품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에 따라 전년 대비 성장 6.3% 증가한 769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수출 부문의 경우 캔박카스와 항결핵제의 매출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21.5% 증가한 431억원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회성 수수료 수익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연구개발(R&D) 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은 순항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상 진행 중이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은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티와이레드(JV) 설립하고 국내 임상2상,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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