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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목선 NLL 월선…군 당국 '예인 조치'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7.28 14:11:30
[프라임경제] 북한 소형 목선이 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내려왔다. 이 목선에는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군 당국은 이 목선을 예인 조치했다. 

28일 합참은 "어제 오후 11시21분쯤 선원 3명을 태운 북한 소형 목선이 NLL을 월선해 해군 함정이 즉각 출동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승선 인원은 이날 오전 2시17분쯤, 소형 목선은 오전 5시30분쯤 각각 강원도 양양지역 군항으로 이송 및 예인했다고 전했다. 

북한 소형 목선이 지난 27일 밤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내려왔다. 사진은 지난 12일 강원도 고성군 해안가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목선. ⓒ 연합뉴스


선박 안에 어떤 물품이 있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 선박의 NLL 월선이 심야에 이뤄졌다는 사실 등을 고려해 대공 용의점 여부도 면밀히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합참에 따르면 올해 동해에서 NLL을 넘어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돼 퇴거 조치된 북한 어선은 5월31일과 7월14일 사이에만 380여척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여척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올해 동해 NLL 일대에 오징어 어장이 형성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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