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

[프라임경제] 무디스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속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재정적 펀더멘탈이 강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2015년 12월에 무디스가 3번째로 높은 'Aa2'로 올린 후로 3년 넘게 유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