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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코오롱제약 대표 사임…인보사 문제 해결 집중

코오롱생명과학에만 남아…전재광 전 JW중외제약 대표로 선임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6.28 12:52:04
[프라임경제]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코오롱제약 대표를 겸직했던 이우석 사장이 코오롱제약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코오롱그룹 제약·바이오 3사의 대표를 겸하고 있었던 이우석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에만 남아있게 됐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7월1일자로 전재광 전 JW중외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해 12월31일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가 남은 JW중외제약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코오롱제약은 올해 내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사장. ⓒ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인보사 사태가 발생하기 전 코오롱그룹의 제약바이오 관련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제약, 코오롱티슈진(950160)의 대표를 겸임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품목허가 취소가 결정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와 관련해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 및 시민단체, 투자자, 손해보험사 등으로부터도 줄소송을 당한 상황이다.

코오롱 측은 "이우석 대표는 앞으로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만 맡아 인보사 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가 담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 세포가 담긴 2액으로 구성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최근 2액의 형질전환세포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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