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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암페타민류·합성대마' 신종마약류 21종 표준물질 추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6.10 12:00:06
[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신종마약류 표준물질 21종을 새로 확립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마약류 단속 관련 정부기관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립한 표준물질 21종은 △암페타민류 12종 △합성대마 3종 △펜타닐류 2종 △트립타민류 1종 △벤조디아제핀 1종 △기타 2종이며, 2017~2018년 확립한 42종을 포함, 지금까지 63종의 표준물질을 확립했다.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국내에서 확립되기 전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표준물질을 활용한 연구를 비롯해 수사·단속업무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종마약류 밀반입량은 지난 2016년도 7903g에서 2017년 1만865g으로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최근 신종마약류가 국내로 밀반입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식약처는 표준물질을 활용하면 신종마약류 유입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종마약류 15종에 대한 '동시분석법'을 개발해 분석시간을 단축하고, 대사체를 통한 마약류 검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사체 라이브러리' 7종도 함께 구축해 향후 불법 마약류 단속 및 수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종마약류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표준물질을 확립하고 분석 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는 등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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