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기존 중국 외에 국토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에서도 황사·미세먼지 발원지에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카드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조림사업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C카드
BC카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푸른아시아(NGO)와 함께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어기노르 솜 지역에 '2019 페이퍼리스(Paperless)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BC카드는 임직원 봉사자, 현지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향후 3년간 총 7만5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조성될 '페이퍼리스 숲'은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황사와 미세먼지를 줄여 국내 대기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사막화와 기후변화로 가축을 잃어 생계가 어려운 유목민, 일정한 직업이 없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묘사업(유실수 묘목), 영농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소득원 창출과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으로 이번 조림사업을 진행했다. 페이퍼리스는 환경부와 BC카드가 협약을 맺고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통해 절감한 비용을 환경보호에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 담당)는 "BC카드는 지난 5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 등 주요 황사발원지에 총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며 "이번 식수활동을 통해 몽골에도 사막화 방지 숲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