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스원 '4차 산업 핵심' 정보보안 본격 확대

주 52시간 근무제용 '물리보안 + 정보보안' 서비스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5.09 09:53:55
[프라임경제] 정보보안은 기업 경영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일었던 지난 2017년 당시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가 약 2000여건에 달했다. 특히 피해 건수 약 62%가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랜섬웨어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KISA 2017 사이버위협 동향보고서). 

이처럼 기업 피해가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보안산업도 성장하고 있다. KISA 2018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2조4530억원을 기록한 시장 규모도 △2017년 2조7449억원 △2018년 3조3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정보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월 '민간부문 정보보호 종합계획 2019'를 발표, 정보보안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등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융합보안 서비스를 보급·확산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 개발도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 에스원(012750) 역시 '에스원ESP(End-point Security Platform)'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정보보안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스원은 이번 에스원ESP 출시를 통해 정보보안 플랫폼과 기존 물리보안 브랜드 '세콤' 솔루션을 합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4차 산업보안 핵심인 '융복합 서비스'를 에스원이 본격적으로 상용화함을 의미한다.

에스원 직원이 고객에게 '에스원ESP' 주 52시간 근무 솔루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 에스원


에스원ESP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근태관리 솔루션부터 개인정보보호·랜섬웨어 예방·바이러스 탐지 등 총 11개에 달하는 정보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안 플랫폼이다.

먼저 오는 2020년 1월, 50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해 PC오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PC사용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PC가 종료되면서 주 52시간 초과 근무를 방지한다. 

물리 보안시스템인 세콤과도 연동해 본격적인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세콤 출입용 카드리더와 PC 오프서비스를 연동해 보다 정확하게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도 제공한다. 개인정보암호화 및 개인정보 완전 삭제 기능 등을 탑재된 에스원ESP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랜섬웨어도 대응이 가능하다. 랜섬웨어로 인한 파일 훼손을 탐지하고, 감염파일을 자동으로 삭제한다. 여기에 랜섬웨어 대피소를 마련해 업무기밀 파일을 따로 보관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 인쇄 출력물을 관리할 수 있는 △출력물 보안 △문서파일 암호화 △바이러스 백신 △업무 메신저 등도 제공한다.

에스원ESP는 솔루션별 맞춤제공이 가능해 합리적 비용으로 중소기업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 동안 비용 문제로 정보보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소기업이 관심을 가질만한 이유다.

임정묵 에스원 전략사업팀 상무는 "정보보호는 4차 산업에서 더 이상 선택 문제가 아니다"라며 "에스원ESP를 통해 정보보안 시장 확대는 물론, 물리보안을 결합한 융복합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