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세계 최초 생리대에 나노멤브레인 적용…2024년 매출 1조 목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4.02 14:06:14
[프라임경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다양한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아이템을 개발·생산해 오는 2024년 1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국내외 나노소재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코스닥 상장사 톱텍(108230)의 자회사인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대표 김효규)은 2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은 섬유 직경이 가늘어 높은 공극(air gap)을 자랑하는 신소재이다. 사람 머리카락의 500분의 1 정도인 100-200 나노미터 굵기로, 나노섬유들을 입체적으로 쌓아 높은 표면적의 그물망 구조를 하고 있다. 

매우 얇고 가벼우며 높은 통기성과 방수성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의 나노멤브레인은 최고의 통기성과 방수 기능을 인정받아 아웃도어 전문 기업인 노스페이스 미국 본사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가 에어퀸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레몬


레몬의 에어퀸은 생리대 최초로 나노멤브레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PE 필름을 적용하는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2만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제공한다.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해외 주요 5개국에도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고밀도 흡수체와 높은 통기성을 가진 소재 사용으로 안심하고 냄새 없이 상쾌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이외에도 초슬림 디자인과 사이즈에 따라 5~7개들이 소포장 팩을 구성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특징이 있다.

제품은 △라이너 △소형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등 5종으로 출시된다. 1일부터 레몬 자사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8일부터 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후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또한 해외 판매도 시작한다.

배우 이하늬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나노소재 전문기업 레몬의 신제품 에어퀸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레몬


에어퀸 출시를 맞아 레몬은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로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발탁됐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레몬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으로 국내 유통 제품 중 유일하게 통기성을 부여한 생리대를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생리대인 에어퀸을 통해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몬은 새롭게 출시한 숨 쉬는 생리대 에어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 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약 330억원을 투자해 연 8억 개의 에어퀸 생리대를 생산할 수 있는 6개 생리대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 

이후 2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4년까지 매년 6개 제조 라인을 늘려 총 36개 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이로써 총 48억 개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1100명의 고용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생산라인 증설로 레몬은 2024년 1조 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외 나노소재 분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레몬은 나노 전기방사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나노소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나노멤브레인(Nano Membrane) 제조설비를 자체 개발해 세계 최대의 생산 설비와 세계 최고의 양산 품질을 자랑한다. 

지난 10여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나노응용기술을 적용한 전자파 차례부품 개발에 성공, 삼성전자 갤럭시 프리미엄 시리즈에 계속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기업인 노스페이스가 인정한 현존 최고의 통기성과 방수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