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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박근희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월드베스트 CJ' 비전 달성 탄력

정기주주총회 개최…김홍기 대표 "각 사업부문 독보적 1위 자리 확보할 것"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3.27 17:36:17
[프라임경제] CJ(001040)는 27일 서울 중구 필동 인재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박근희 CJ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박 부회장은 손경식 회장, 김홍기 대표이사와 함께 등기이사로서 3인 공동대표체제를 꾸려가게 됐다. 

박근희 CJ 부회장. ⓒ CJ

CJ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부회장은 지난 25일 CJ대한통운 주총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된 데 이어 이날 CJ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본격 행보를 시작하게 된다.

박 부회장의 전면 배치로 이재현 회장의 '월드베스트 CJ' 비전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회장은 2020년까지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그레이트 CJ'와 2030년까지 3개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목표로 하는 '월드베스트 CJ'를 추진중이다. 

또한 주총에서는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연근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각각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장을 맡은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는 "2019년 역시 순탄치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면서 "초격차 역량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에서 독보적 1위 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평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선두 자리를 확고히했고, 바이오 부문은 독보적 연구개발(R&D) 역량과 원가경쟁력 기반으로 핵심 제품 중심의 압도적 1위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CJ대한통운은 신규수주 확대 및 택배부분 경쟁력 강화로 매출을 신장했다"며 "미국 대형 물류회사인 DSC인수 및 대형고객 확보를 통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CJ E&M과 CJ오쇼핑에 대해서는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와 커머스가 융복합되는 새로운 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선도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미래를 보고 꾸준히 전진해 그레이트 CJ와 월드베스트 CJ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며 "그 결실은 주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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