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물주가 되고싶은 사람들이 많지만 허황된 꿈이라고 여겨 지레 포기하고 복권을 사는 것으로 위안을 얻는다.
하지만 저자는 대한민국 인구 중 약 0.5%가 10억대 자산가로 추정, 로또 당첨확률보다 5만배 이상 높아 건물주도 도전해볼 만하다고 얘기 한다.
훌륭한 부동산 재테크란 적은 예산으로 빠르면서 큰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아파트는 가격이 오른다는 전제 조건만 있다면 좋은 부동산 재테크 상품이다.
그러나 현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과 규제로 인해 아파트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기 힘들다.
이에 저자는 빌딩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빌딩을 구입해 안정적인 임대료로 생활하고 시세 차익도 챙길 수 있어 빌딩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
이 책은 대한민국 상위 1% 정·재계 인사들의 부동산 컨설턴트인 저자의 입장에서 △미래 가치를 위해 어떤 지역의 어떤 빌딩을 사야 할지 △돈 되는 빌딩과 안되는 빌딩을 구분하는 방법 △빌딩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점 등 빌딩 재테크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문화사에서 펴냈고 가격은 1만4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