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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태계 보전 앞장

프랑스 'Aquarium de Paris–Cinéaqua'와 업무협약을 체결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2.14 15:43:39
[프라임경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박동기)은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Aquarium de Paris – Cinéaqu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4번째 해외 협력 사례로 해양생물 연구와 동물복지에 관한 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의 아쿠아리움과 협력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1878년에 설립돼 오래된 역사를 지닌 Aquarium de Paris – Cinéaqua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해파리 종과 아름답다고 소문난 타히티 섬의 산호를 40톤 수조 규모로 전시하는 볼거리가 풍부한 아쿠아리움이다. 

14일(현지시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Aquarium de Paris-cineaqu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롯데월드


또한 사육 및 전시기술, 전문인력을 보유한 아쿠아리움으로 이를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해양생태계 및 생물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문화 선도자로서의 대형 아쿠아리움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양 기관이 형성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맹그로브, 산호 등 해양생태계와 지구환경 관계 연구 △해파리, 산호 등 해양생물에 관한 사육기술 교류 △다양한 지구환경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크로네시아 축주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 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남태평양 해양생물연구소에서 진행중인 맹그로브 숲 보전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이러한 해양생태계 보전연구 노력을 관람객에게 적극 전달하려고 한다는 방침이다. 

작년에도 그동안 진행해온 해양보전연구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해 플라스틱 폐기물로 발생하는 피해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바 있다. 올해는 맹그로브 숲의 중요성과 이와 관련된 해양생태계 보전 방법 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유럽 동물복지 지침을 적용하고 있는 Aquarium de Paris – Cinéaqua의 사례를 분석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적용가능한 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동물복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아쿠아리움 실정에 맞는 수조 기준, 동물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기여하고 국내 동물복지를 선도할 것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정부기관, 민간 단체, 해외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조직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단순 전시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해양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쿠아리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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