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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예타 면제, 낙후지역 균형개발 고려"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1.23 12:44:46
[프라임경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만간 발표 예정인 예비타당성 면제에 대해 기준과 원칙을 가능한 준수하되, 제반사항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3일 제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예비타당성 면제와 관련해 다음 주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려 했다"면서도 "예비타당성 제도로는 낙후지역의 지역개발에 한계가 있어 지역균형 개발의 일환으로 이를 검토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재부와 금융위원회의 정책적 판단·공익위원들의 이견·국민적 정서 및 공감대를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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