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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B737 도입 “고품격 항공사 지향”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1.22 09:32:42

   
 
[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 고영섭) 은 지난 21일, 보잉사의 B737-800 기종 도입을 위해 3억 6,300만달러 규모의 항공기 구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항공기 구매계약 체결식에는 제주항공 측에서 고영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본부장급 이상이 참석했고, 보잉사 측에서는 윌리엄 C. 오벌린 보잉코리아 사장과 짐 사이몬 보잉 상용기사업담당 이사, 브라이언 디트머 보잉 상용기 계약담당 이사, 게리 L. 스몰 보잉 수석 기술고문 등 양 사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5 대에 대한 구매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주항공 고영섭 사장은 “제주항공은 중기 사업목표로 동북아 최고의 고품격 LCC 를 지향하고 있다 ”면서 “ 제주항공의 수송능력 확보와 국제선 노선 확장을 위해 B737 시리즈 가운데 최대 판매 및 수주량을 기록하고 있는 B737-800 을 주력기종으로 정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사장은 또 “B737-800 기종은 뛰어난 안정성과 연료효율성 및 경제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 전제한 뒤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와 제주항공의 새로운 협력관계가 시작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항공이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이 구매하는 B737-800 항공기 5대는 신규 제작돼 오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5대 구매계약을 포함해 2013년까지 B737-800 단일기종으로 총 15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번 구매계약 항공기뿐 아니라 올 4월 부터 임차로 도입되는 항공기(2008년 2대)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보잉사의 기술 및 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항공과 항공기 구매계약 체결에 대해 보잉 상용기부문(BCA)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업 부사장인 스탠 딜(Stan Deal) 은 " 새로운 고객사와 관계를 수립할 기회를 갖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 이라며 " 제주항공의 미래는 매우 밝으며, 차세대 737-800 기는 뛰어난 경제성, 안정성 및 정비성을 바탕으로 제주항공이 성장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28일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운항경력 만 2년이 되는 올 6월 5일 이후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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