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I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갑을상사그룹의 새로운 CI. ⓒ KBI그룹
[프라임경제] 전선 및 동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갑을상사그룹이 올해부터 'KBI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기존 CI는 갑을그룹으로부터 갑을상사그룹으로 경영분리(1987년)한 이래 30여년간 사용했으나, 보다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대내외적 혁신 이미지 강화를 위해 리뉴얼됐다.
연초 개최한 시무식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CI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영문 약자 'KBI'를 새로 개발된 서체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구를 형상화한 원형 모양과 한자 갑(甲)과 을(乙)이 어우러진 심벌마크는 기존 형상 정통성을 계승한 동시에 기하학적 조형성을 높여 심벌마크 전체에 통일감을 가미시켰다.
새로운 이름 'KBI'는 끊임없이 도전 및 혁신을 통한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신 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Korean Business Innovator' 의미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KBI그룹 의지가 담겨있다.
기존보다 밝아진 메인 'KBI Sunrise Red' 컬러는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끊임없이 혁신하는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아울러 안정과 신뢰를 나타내는 색상인 'KBI Warm Gray' 컬러는 차분한 품격이 느껴지는 동시에 사람을 생각하는 그룹 철학을 담았다.
영어권 국가에서 친숙한 영문명인 만큼 향후 성공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룹 내 계열사 사명도 새로운 CI에 맞춰 점진적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KBI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을 진행할 때 새로운 CI를 적용해 한글 및 영문 그룹명에 대해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고객사에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CI리뉴얼이 향후 국내·외에서 그룹 글로벌 전략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